위치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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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076870229
서울 은평구 연서로44길 55 (진관동, 은평뉴타운 폭포동)
426동 상가 102호

이해#47, 삼합장지에 분채, 50*65.5cm, 2018
스스로를 맑히고 밝힌
동그란 달빛을 품은 가벼운 나비의 날개짓
세모, 네모 동그라미(사람들)의 순간들
그림을 그리다 어제 저녁엔 이 그림과 마주 앉아 바라보는데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. 슬픔이나 기쁨의 감정이나 생각에서 일어나는 것이 분명 아니었다. 왜 그렇게 고요하게 눈물이 계속 나는지...지나온, 다가올 카르마의 시간들에 안녕을 고하는 것처럼. 억겁의 시간을 돌고돌며 그렇게 바라던 법비를 함께 맞는 이해의 날들이 꽃피워지길 간절히 바란다. _ 2018. 6. 27. 함지 김미락





이해#47, 삼합장지에 분채, 50*65.5cm, 2018
스스로를 맑히고 밝힌
동그란 달빛을 품은 가벼운 나비의 날개짓
세모, 네모 동그라미(사람들)의 순간들
그림을 그리다 어제 저녁엔 이 그림과 마주 앉아 바라보는데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. 슬픔이나 기쁨의 감정이나 생각에서 일어나는 것이 분명 아니었다. 왜 그렇게 고요하게 눈물이 계속 나는지...지나온, 다가올 카르마의 시간들에 안녕을 고하는 것처럼. 억겁의 시간을 돌고돌며 그렇게 바라던 법비를 함께 맞는 이해의 날들이 꽃피워지길 간절히 바란다. _ 2018. 6. 27. 함지 김미락



